본문 바로가기

스탬프 패드 자랑 :D 츠키네코 전격 구입~ 한창 완전 홀릭 +_+ 되어있을 시절 스탬프 살 돈을 스탬프 패드에 투자했지요. ㅋㅋ 먼저번에 산 것들이 저렴이였다면 이번에는 좀 더 고급스러운 아이들이랄까요. 위로부터 Encore metallic Pink & blue, Versamagic Perfect Plumeria와 Versacolor 5색 파스텔 (502) 입니다. 의외로 온라인 문구 매장들에서는 츠키네코를 취급하지 않습니다. 스탬프패드계에서는 귀족 -ㅁ- 정도로 대우받는 아이들인데, 퍼니맨이나 가일아트 7321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아이들인데 말이지요. 꼭 '의외의' '이런거 안 팔게 생긴' 곳에서 팔아요.;;;;;; --- 아니면 오프라인 매장! 일본 가서 사도 좋긴 한데, 음.. 은근히 versacolor 미니나 craft, dew는 있.. 더보기
대작업! 알파벳 스탬프 만들기 +_+ 벼르고 벼르던 리놀륨을 장만하고 나서, 백야는 그동안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을 했습니다. 다름 아닌, 알파벳 스탬프 만들기!!! (두둥) A4사이즈의 리놀륨을 작게 자르는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오지게 칼질하면 됩니다. (....) 도안, 맨 위에부터 글씨체는 Monotype Corsiva, ShelleyAllegro BT, balcony angels 였는데 필기체 느낌을 확실히 주고 싶어서 Shelly Allegro로 골랐어요. :) 그 뒤에 일단 판 위에서 모든 알파벳을 파 주었어요. 작아서 잘라내면 팔 수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리놀륨 특히 파랑이 리놀륨은 반! 드! 시! 손잡이가 있어야 해요. 미니 젠가가 좋다!! 라는 이야기를 익히 듣고 톱질을 해두었었지요.... (....과학실에서...... 더보기
지우개를 벗어나 - 2. 파란 리놀륨 지우개스탬프를 시작하게 되면, 제일 먼저 모닝글로리 500원짜리 지우개 등으로 시작해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지우개로 쓰기는 딱히 땡기지 않는 왕지우개 등도 좋습니다. 그러다가 무언가 고수다! 싶은 사람들을 보면 어째 지우개라기엔 뭔가 전문적인 물질(?)을 이용하여 파는 것을 발견합니다. 저건 뭐지? 어떤거지? 어디서 팔지? 하고 찾아나섭니다. 그게 바로 리놀륨이지요. :) 장판 등의 재료;; 로 많이 활용되고, 고무판 대신 판화의 재료로도 쓰인답니다. 지난번 오래전 포스팅에서는 회색 리놀륨을 보여드렸어요. http://100yas.tistory.com/41 훨씬 두툼하고 정말 장판스럽고;; 조금은 울퉁불퉁 돌도 박혀있는 모습이었지요. 이번에는 그에 비해서는 훨씬!! 세련되어보이는 파란 리놀륨을 소개합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