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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야

지우개를 벗어나 - 3. 스탬프용 지우개 앞의 블로깅에서는 (이전 아니예요 앞이예요. -_ㅠ 오...오래되써요 ㅠㅠㅠㅠㅠㅠ) 지우개 외의 재료로 리놀륨 2가지를 알려드렸어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재료는 지우개이면서도 지우개가 아니예요. 바로 스탬프용 지우개. 국내에서도 종이나라 등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인터넷 외에는 판매하는걸 만나지 못했고.... 문구점 등에서 구한 '스탬프용 지우개'는 그냥 크고 단단하고 잘 안 지워지는;; 재질이었을 뿐 딱히 특화되었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일본은 역시 일본입니다. 독특한 물건들조차 상품으로 만들어지는..? 이런 것도 장사가 될까 싶은 물건들이 꽤나 고 퀄리티로 만들어진단 말이죠. ㅋㅋ 그리고.. 의외로, '스탬프 관련' 물품들이 엄청 많이 다양하게 만들어지는 곳이랍니다. ㅎㅎ 스탬프용 지우개도 다양합니다. 대.. 더보기
[일본 문구점 탐방기] #7. 도쿄 문구점 간략 비교 도쿄에서 문구점을 4종 5군데 돌아다니고 나니까.. 비교가 좀 되더라고요. ㅋㅋㅋ 제가 못찾은건지, 아니면 스타일이 다른건지, 우리나라처럼 뭔가 '디자인 문구'나 일명 '팬시 상품'에 치중한 문구점은 가질 못했어요. 그런 곳에 가보신 분 계시면 제보라도... (.....또 가보러 일본갈 기세? -_-) 제가 보았던 것만 바탕으로 간략하게 비교해볼게요. 1, 2군데에만 가야 한다면 고려해서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어디까지나.........매우매우 주관적인 의견이예요. ㅋㅋㅋㅋ 이토야 도큐핸즈 로프트 세카이도 특징 긴자에 위치. 큰 건물. 고급스럽고 고가의 상품들도 많이 보유. 문구점이라기에는 가방 등의 고가의 선물류도 취급한다. 시부야, 신주쿠, 그 외 전국 각지에 분포. 체인점이 가장 많은 잡.. 더보기
[일본 문구점 탐방기] #2. 긴자, Itoya (졸립지만 폭풍 블로깅을 하기로 한 이상 #2는 올리고 자도록 합니다. 그 다음을 언제 올릴지 자신이 없어서..;;;;;;;;;;) > 일본 문구점 탐방기] #1. Prologue- 소실의 아픔 첫째날 완전 밤에 도착한 백야는, 다음날 오전부터 도쿄 시내를 휘젓고 다닙니다. 저의 완소 백엔샵 ♡ 에서 득템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그 날이 일본의 국경일 (성년의 날) 인지라 아사쿠사에서 기모노입은 아가씨들도 만났어요. 밤에 야경을 보러 돌아다니고, 저는 마침내 고대하던 긴자에 도착합니다. 긴자를 고대하던 이유 중 하나는, 명품샵..이 아니라! 대형 문구점인 이토야 (伊東屋, Itoya) 긴자의 이토야(본점)가 가장 크답니다. 무려 지하 1층부터 9층까지, 건물이 통째로 문구점 *_* (한 층 한 층이 많.. 더보기
[일본 문구점 탐방기] #1. Prologue- 소실의 아픔 방문자 천명이 넘었다고 감동한지가 얼마 전인데... 어제, 은근슬쩍 2천명을 넘겼습니다.. +_+ 스탬프 제작, 도안, 패드 등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시게 된 여러분, 반갑고 환영해요 :D (그치만 또 오게 될 블로그를 만들고 있는 거 같지 않아 반성하고 있어요. 퍽퍽 ㅠㅠ) ------------------------------ 2010년, 대학원을 입학하기 직전의 백야는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앞두고, 혼자 여행을 계획합니다. 일본, 도쿄, 4박 5일.. 사실은 4박 4일에 가까운 빡빡한 여행이지만... 새로 장만한 DSLR을 지고, (..이 아이의 무게는 '들고' 보단 '지고' 에 조금 가까워요...ㅋㅋ) 여행 첫 날 일본 유학중인 친구를 만나는 것 외에는 혼자 탐방. 둘째날 저녁 긴자의 이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