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우개로 도장파는 법을 배웠다.
아마추어처럼(...지금도 아닌건 아니지만) 그냥 지우개를 마구잡이 파내기만 했던 나는, 무언가, '기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냥 퍽퍽 파내다보면 울퉁불퉁거리고, 파낸 지우개가 튼튼한 것도 아니고!! 구글링과 네이버 검색을 반복하다가, 여러 고수들의 블로그를 몇 보게 된다. 정확히 그게 어떤 블로그였는지 지금은 또 찾기가 어렵다. orz 뭐, 굳이 고수까지 아니어도 설명되어있는 곳은 매~우 많다. :) (지우개스탬프로 검색하면, 엄청나게 많은 블로그와 게시글들이 뜬다. 이게 의외로.. 인기 취미란 말이지!!) 파는 방법이야, 찾다보면 수도 없이 많이 나오고, 나 또한 따로 게시판을 두어 쓸 예정이지만... 간략하게 짚고 가자면. 도안을 구하고, 트레이싱지 같은 얇은 종이에 그걸 덧대어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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