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2 20:30


한동안 일본 여행기만 올리고, 지우개 얘기를 안했군요.

게다가 사실 요새 실제로도/심리적으로도 매우 바빠서..

블로깅을 할 여유가 없어요. 올해 말까지는 그럴 듯 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방문자 5천명 돌파하고.. 흐흐흐흐 >_<

(유입경로를 보니.. 의외로... 야구 검색해서 오신 분들이.. -ㅅ-a 저 낚시한건가요..ㅋㅋ)



교직생활을 잠시 접으면서, 연초에는 지우개 스탬프 만들기를

새로 만난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하고 선물도 하고 했지만

모든 것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사는 곳, 직업, 만나는 사람들, 하는 일 모든 게 바뀌었어요 ;ㅁ;)

2010년의 지우개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2009년에 하루에 2개씩도 파냈던 것에 비해서는.. 열기(?)가 조금 식기도 했고, 그때보다는

좀 더 정교하고 난도 높은 도안을 틈틈이 손대기도 해서 그런 것 같아요.


2010년 여름까지 판 지우개는 도합 4개. (인증샷 없는 소소한 선물들 빼고)

이 4개는 모두, 리락쿠마입니다. ㅋㅋㅋ

리덕의 길로 접어드는 시작단계랄까요 (....) 


일본여행중에 알게된 리락쿠마는 비쌌어요. 엄청 아주 매우 어마어마하게. -_-..

그래서 우리나라 문구점에서 san-x 제휴로 판매하던 수첩을 보고는 저렴한 가격에 바로 지르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곳의 그림을 보면서 '어 이거 대충 도안 사이즈인데?' 라고 생각하다가..

틈틈이 지우개를 파게 됩니다.


그렇게 얻은 첫번째 아이예요.

#1. 속닥속닥 리락쿠마-코리락쿠마


아직 어색한지라 리락이 턱도 네모나고 [-ㅅ-] 코리락이는 더 어설픈....

선도 울퉁불퉁하군요! ㅠㅠ


그러다가 한~참 뒤에 2, 3번째 리락이를 팠습니다.

온갖 포즈로 리락이가 박혀있던;; 도안에서 골라잡아서 사이즈 맞춰 인쇄했더랬죠.


#2. 앉아있는 리락쿠마


#2와, #3. 뒹굴뒹굴 리락쿠마.


저 뒹굴이는.. 처음에는 그냥 '뭐야 얘는 발바닥도 방향이 달라' 이러면서 팠는데

파놓고 나니까...............찍을수록 귀여워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뒹굴뒹굴 꼼지락 꼼지락~! 뭔가 으잉 하기 싫어 일어나기 싫어 정도의 말을 하고 있는 제가 연상되기도 하고 (....)


마지막 #4. 리락쿠마와 키이로토리 까지 완성되고, 모두 모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으히히.


저렇게 모두 모아놓으니 뿌듯~하더군요. ㅋㅋㅋㅋ
아마도 도안거리는 많으니...
리락쿠마 연작(!)은 계속될 듯합니다 ^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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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7.20 22:08


알파벳스탬프의 여파인지, 소소하게 방문자수가 늘고 있어요.

아직 Power Blogger 분들의 방문자에 비하면야 많지 않다지만..

(저의 지인들 - My link에 링크된 블로거들 - 은 하루 천명씩도 찍고 그랬던 역사들이 있더군요. ㄷㄷㄷㄷ...)


그런데 저는 대학원 석사 3학기-4학기의 마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터라 ;ㅁ;

블로깅할 것들을 아직 쌓아두고 포스팅도 못하고 있답니다.

게..게다가.... 지우개 못판지는 이미 몇달... OTL


그..그렇지만... 찾아오신 분들을 위해서

뭔가 포스팅을 해보자.. 해보자.. 하여...

오래 걸리고 할 것들이 많은 몇개의 포스팅을 뒤로 미루고, 빨리 할만한 것들을 먼저 합니다. :D


지난번에 포스팅한 알파벳스탬프가 딱 연말에 만들었던 것인지라,

그 다음 스탬프는 다름아닌 크리스마스 스탬프가 되겠습니다. (으하하;;;;)

예전에 포스팅했던 '가내수공업의 추억' ( http://100yas.tistory.com/trackback/17 ) 에서..

카드에 찍어주기 위해서 급히 제작했던, 파란 리놀륨 스탬프입니다.

이걸 찍으면서 느낀게 두가지였어요.

1. 리놀륨은 스탬핑이 힘들구나. 2. 올록볼록한 카드 종이엔 스탬핑이 힘들구나. ㅠㅠㅠㅠ



스탬핑한 빨간 반짝이 패드는 다이소 1500원짜리 패드이고... (물기가 많아서 리놀륨 스탬핑엔 쓸만해요 ㅋ)

오른쪽 은색 하트는 퍼니맨에서 나온 다이어리 심플패턴 스탬프 (이게 포스팅 할게 많아서 미뤄진 거랍니다 ;ㅁ;)

왼쪽 아래 금색 눈송이는 직접 만든 아이예요. (... 저거 파느라 힘들었어요. 사실 조악해요. -_-ㅋ)


리놀륨이 나왔으니까 이 사진도 한장!


도안은, 클리어스탬프 디자인 구글링하다가 얻었는데.. 오래전이라서 그런지 찾으니 안뜨네요.. ;ㅁ;

원하시는 분들은 스탬핑한 것 인쇄해서 쓰셔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포스팅을 틈틈이 잊지 않고 하려고 노..력하겠습네다 =ㅅ=ㅋ
2010년으로 넘어가면서는 도장 수가 적어지지만, 나름
'리락쿠마 연작'과 '텐테이블 스탬프 연작'이라는 개인적으로 아끼는 것들이 나와야 하는뎅!! ;ㅁ;
... 빠른 졸업을 기원합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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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5.31 20:33

벼르고 벼르던 리놀륨을 장만하고 나서,

백야는 그동안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을 했습니다.

다름 아닌, 알파벳 스탬프 만들기!!! (두둥)


A4사이즈의 리놀륨을 작게 자르는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오지게 칼질하면 됩니다. (....)

도안, 맨 위에부터 글씨체는 Monotype Corsiva, ShelleyAllegro BT, balcony angels 였는데

필기체 느낌을 확실히 주고 싶어서 Shelly Allegro로 골랐어요. :)



그 뒤에 일단 판 위에서 모든 알파벳을 파 주었어요. 작아서 잘라내면 팔 수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리놀륨 특히 파랑이 리놀륨은 반! 드! 시! 손잡이가 있어야 해요.

미니 젠가가 좋다!! 라는 이야기를 익히 듣고 톱질을 해두었었지요.... (....과학실에서.......)



그 뒤에, 나무에도 스탬핑이 가능한 유성 스탬프 패드를 이용하여 윗부분에 스탬핑을 해줍니다. 구분은 해야하잖아요?



스탬핑이 끝났다면 그 다음은 붙이기~! 목공풀이 최고입니다. :)



짜잔~!!!!!!!!!!!!! 완성이예요~!


(비누상자에 차곡차곡 담아주었어요. 딱 맞더라고요. 히히~)


필기체로 파는 데 까지는 성공했는데, 이게........이어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시도해보았어요~ +_+


(완벽해 보이지만 f와 q... 어쩔... ;ㅁ;)

사용한 스탬프 패드 : versacraft, versamagic, perfect plumeria

(파는 곳이.. 다 품절이군요.. ;ㅁ;)

앗! 한군데 찾았어요. 근데 솜씨 공식 홈페이지가 품절이라..

http://thinkbigshop.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437&category=002008


당시가 2009년 겨울 (...언제적이냐) 이라..... merry christmas!!를 다이어리에 찍어 보았어요~! s가...s가... ㅠㅠ

사용한 스탬프 패드 : Encore ultimate metallic Pink &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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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5.19 12:46


지우개를 파본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이게 파면 팔수록 '뭘 파지'가 참 고민이랍니다.

욕심은 많은데 딱히 마음에 드는 도안을 찾기가 어렵고,

그림 실력이 되어야 그런걸 그릴 수 있을텐데 그런건 또 힘들고....한거죠. ㅠㅠ



야고보서 1:17, 한글로 번역하면 "각양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우연히 발견한 성경구절 도안인데, 구절은 참 좋은데! 이거 글씨가 너무 가느다랗고

딱히 마음에 들지 않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따로 그림을 바꿔서 파 보았답니다.


Tempus Sans ITC 라는 글씨체로 도안을 만들었습니다.

그림파일을 따로 만든게 아니고 그냥 한글 문서에서 글씨체 선택하고 쓴거라.. 도안이 없어용 +_+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올려드릴 의향이 있지만 (그럴리가...)

글씨체 구하기 어렵지 않으니 마음에 드시면 찾아보시길 ^^*



완성샷..을 왜인지 찍어놓고 사진으로 찍지 않았더라고요 -ㅅ-
급 다이어리에 찍어둔 것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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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4.27 13:06

요새 바쁘고 신경쓸 것도 많아서 포스팅을 거의 못하고 있는데...

야금야금 그래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생기고 있어요. 감사해요 +_+


오랫만에 올려보는 도장입니다.

아직 포스팅하지 않았지만 - 이 당시에 파란 리놀륨을 장만했지요.

그것을 직접 사다준 H대 미술 전공하는 JR군에게 선물로 도장을 선사했습니다.

made with love 도장을 참 좋아하던 JR군은, 그 도장의 기본 도안을 바탕으로 하면서

이 문구로 해달라고 특별히 도안도 주문했지요.

(이때 이후로 어지간하면 도장은 도안을 직접 제시하고,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 선물합니다. ㅋ)



도안은 아래에 있어요. 다만 비교해보시면 알겠지만, 자간 조정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자간을 더 붙여줬고,

능력 부족으로 -ㅅ- 인해 조금 더 글씨가 뭉그러진 모습입니다. 흑흑.

도안에 사용한 글씨체는 산돌 광수에세이 체입니다.

원..하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원하시면 가져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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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4.15 11:57

제 작품(!)중 가장 세심한 아이 중 하나이지요.

도안은 엔제리너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았어요 ^^


머리카락 파낸 부분이 머리카락 두께였다고요! ㅋㅋㅋㅋ


지금도 아끼는 아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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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3.22 11:16
도안으로는 네이버 블로거이신 춤추는 별 님의 손글씨를 이용했어요.
딱 이 문구를 써두신 건 아닌데, 글씨를 골라서 문구를 만들었답니다. ^^
도안은 여기에 링크 ----- http://blog.naver.com/ssuh0204/140089877923

(자고로 스탬핑은 교무수첩에 해줘야 제맛 (....) )


* 스탬핑에 사용한 잉크패드 : 주스탬프 수성 잉크패드 라이트핑크, 1500원
                              http://www.cookieman.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3191&category=003013003
                                         크리스탈 크래프트 유성 잉크패드 chocolate, 4000원
                              http://www.cookieman.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8328&category=0030130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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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3.21 10:46

하트 시리즈 스탬프 for 양t
악어 스탬프 for 권t..

아직도 30도 칼날 다루는 게 서툴지만,
그래도 악어 파낸 건 조금 나아졌다. (눈과 이빨 부분을 보시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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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3.03 17:30
나의 스탬프놀이를 보고
'언니 저도요~!!'라고 외친 amy양을 위하여 만든 스탬프.
무언가 이뻐서 도안을 2개 해놨으나... 하나만 팠고 나머지 하나는 집 어딘가에 있을거다.. -ㅅ- ㅋㅋ

(지우개 배경으로는 당시 대학원 입시를 위해 공부하던 유기화학 책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_-ㅋㅋ)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 도안에 사용한 글씨체는 산돌 광수연서 B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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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2.23 17:31
어디선가 이벤트로 받았던 컵에 있는 하트 도안이 너무 예뻐서...
이전 포스팅에서 썼던 - 왕 지우개에 이 도장을 파 보았다. :D
30도 칼날에 적응을 좀 하긴 했지만 아직도 조심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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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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