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8 11:14

아직까지는, '도장 잘 만드는 법'에 대해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절.
지저분하게 찍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있는대로 깊이 파내기만 했던 시절이다.
(잘 보면, 지우개 위에 그냥 라인만 떡하니 얹혀져있다. 요새 도장은 그렇지 않다!)

이걸 파면서도, 깊이 깔끔하게 찍히라고 파내다가......
.....파내다가.........
헉!!!!!! 키........키티 눈이 절반 잘려버렸다!!!!!!!!!!!!!!!!!!!!!!!!!! ⊙ㅁ⊙

이 사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대하여 고민 고민 고민 고민 고민 고민하다가........

투명매니큐어를 잘린 부분에 살짝 바르고,
그 위에 잘린 눈을 잘 맞추어 두고,
조심조심 눌러가며 말리고, 뒤집어서 평평하게 찍어주고,

눈 A/S 공사 성공. (뭔가 말로 하자니 징그럽다 ㅠ_ㅠ)
그 덕에 아이들에게 무사히 키티 도장을 찍어줄 수 있었다~!
(이건 찍어준 도장 중에서 가장 열광적인 반응이 나왔던 아이였다. 남자애들도 좋아하던데? ㅋㅋ)
Posted by 白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