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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스탬프지우개로 - 대형 하트 도장 어디선가 이벤트로 받았던 컵에 있는 하트 도안이 너무 예뻐서... 이전 포스팅에서 썼던 - 왕 지우개에 이 도장을 파 보았다. :D 30도 칼날에 적응을 좀 하긴 했지만 아직도 조심조심스럽다. 더보기
30도 칼날 첫 작품 - 고양이, 양 고대하고 고대하던 30도 칼날을 장착하고! 적응을 위해... 도안 그려두었던 지우개들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 30도 칼날로 처음 판 아이는 고양이, 그 다음은 양이었어요. 처음으로 시도했기 때문에 고양이는 뭔가 불안불안하고 (수염이 달랑거렸 ;ㅁ;) 양은 조금은 나아졌지만 사실 깔끔하진 않답니다. (역시 30도 칼날 이용의 관건은...힘조절!! 입니당. ㄷㄷㄷ)(내부 처리가 아직 미숙해서 가까이 찍어보니 무지 지저분하군요. 연필 선과도 안맞고.)(..찍어둔 것을 보니 배경은... 시험 고사장 관리 원칙이군요!!! ㅋㅋㅋㅋ) 더보기
스탬핑 인들의 천국, 스탬프마마 소개하고 싶은 곳은 -스탬프마마 라는 이름을 가진, 스탬핑 인들의 천국입니다. :D http://www.stampmama.com/ 수입 스탬프를 중심으로 많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ㅁ; 다양성과 희소성만은 정말 최고이지요!! 홍대 등에 오프 매장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참! 그리고 오늘도 저 캡쳐에 큼지막하게 '스탬핑데이'라고 쓰여있는데 한달에 한번, 스탬핑데이를 실시합니다. ^^ 스탬프도 패드도 써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지요~ 할인도 해주시고요 ^ㅁ^ (아직 못가봤지만요 ;ㅁ;) 그리고 사실..........이건 비밀인데, 전 여기에서.....도안도 많이 얻는답니다.. (소근소근) 기존의 스탬프들 중에서 제가 직접 파도 될만한 쉬운 아이들을 골라 파는게지요!.. 더보기
30도 칼날 장 to the 착!! 09년 9월 말, 백야는 친한 선생님 한명과, 구일 쪽에 밥을 먹으러 갑니다. 딱 '동네 허름한 문구점'같은 곳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말로만 듣던!!! 30도 칼날을 득템 +_+ 하게 됩니다. (동양공전 앞이어서 학생들이 많이 찾는지, 그런거 왜 없겠냐는 듯한 시크했던 주인 아저씨 ;ㅁ; 우왕 굿!) 게다가 떡하니 앞에 있는 스탬프용 +_+ 왕지우개 +_+ '이건 지우개로 쓰기는 좀 별로다'라는 아저씨에게 '그래서 사는거예요!!!!!!!!'라는 외마디 감격의 한마디를 외치며..... (이날 겟한 물품 모음. 왕지우개, 다이소 왕지우개-지금도 잘 쓰는 재료 중 하나- , 30도 칼날과 그에 맞는 커터칼) (쓰다 지칠 지우개.....라지만 어느 누가 이걸 지우개로 쓰겠는가!! 나같은 이에게는 귀한 .. 더보기
산책 2003. 8. 21. by 100ya, Olympus c2z. @ 신도림역 부근. 더보기
다이소의 완소 스탬프~ 백야는 원래 다이소를 좋아라합니다. 다이소 뿐만 아니라 천원샵!! 일본에 가서도 천원샵만 서너군데를 돌았을 정도로.. 우후훗 ^^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물건들, 아이디어 상품, 이런 것들이 여럿 있거든요! 우리나라 다이소에서 얻은 스탬프와 스탬프 패드. 기계로 만든 스탬프들은, 그만큼 정교하고 깔끔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정형화된 느낌 또한 가지고 있지요. 가장 마음에 들어서 냉큼 집어온 스탬프와 패드들이예요. 스탬프 1500원, 스탬프패드 각 1000원. 맑은바다색과, 반짝이은색인가.. 할튼 반짝이가 들어있어요. ^^ 더보기
Black 패드가 어울리는 도장들 - 꽃, 음표 2009년 9~10월, 백야의 지우개파기로써는 '부흥기'라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 거의 하루에 1~2개의 지우개를 파냈고, 점점 숙련된 기술이 생겨났으며, 오늘 포스팅 이후 부터는 드디어 '30도칼날'의 시대(?)로 접어들거든요. ^^ㅋ 학교에서 가까워서 아이들과 봉사활동을 가고, 갈 때마다 무언가 득템해오던 아름다운 가게에서 지난번에도 완소!했던 크리스탈 스탬프 (제조사 퍼니맨) 수성을 하나 더 발견하고 바로 집어들었습니다. 검은색 스탬프. 대체 왜 이쁘지도 않은 검은색으로 도장을 찍냐, 그럴거면 그리던가 글씨를 직접 쓰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패션의 완성만이 아니라 스탬핑의 완성도 검은 색이라 이겁니다. (훗) 웹에서 구한 도안으로 파본 꽃병, 그리고 장미를 형상화한.. 더보기
해 질 녘 버스 안에서, 도저히 지나칠 수 없어서, 정차한 상태에서 셔터를 급하게 눌렀다. 180만화소밖에 되지 않았던 올림푸스 c2z, 나의 첫 카메라로 찍은 내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아끼는 사진. 더보기
Made with Love♥ 2009. 9. 26 다이소에서 산 왕 지우개에 팠던, made with love. 도안은 기존에 있는 도장 도안을 살짝 수정해서 만들었었고... 어쩐지 목판 느낌이 나서, 크라프트지에 검은 색으로 스탬핑한게 예뻐서 지금도 아끼는 아이 중 하나이다. ^-^ (사실 이렇게 접사해두니 아직도 무언가 지저분하고 비뚤거리기는 한다. 뭐.. 그게 수제스탬프의 매력이지!! -ㅁ-ㅋ) 많은 사람들이 작은 점, 원 이런 것을 파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나에게 가장 파기 어려운 것은......직선이다!!!!! -_- 이걸 자 대고 팔 수도 없고....항상 저리 비뚤거린단말이지. ㅠㅠ 더보기
가내수공업..의 추억 2009년 겨울, 크리스마스의 기억. 2008년 겨울, 우리반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양말+카드+다이모 스티커+과자 초콜릿 이었고, 성적표 마감과 생활기록부 마감 방학 준비 등의 업무에 플러스된 '카드 쓰기'덕분에... 야근에다가 밤에 잠도 덜 자고 지하철과 버스에서조차 카드를 쓰는 노가다를 했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그때의 그 아이들 그 표정을 잊지 못해 2009년에 유교사는 또 다시 엄청난 일을 감행하게 된다. 2009년의 선물은 손수 만든 초콜릿 2개, 카드. 커버쳐 초콜릿에 유산지, 몰드, 꾸미는 초콜릿펜과 장식품을 사고, 작은 비닐, 마감용 철사까지. 작년에 비해 간소하지만 시간은 훨씬 더 많이 걸렸다. (아이들이 이 선물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언지 아시나요? 그건 바로, 내 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