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6 01:07
(졸립지만 폭풍 블로깅을 하기로 한 이상 #2는 올리고 자도록 합니다. 그 다음을 언제 올릴지 자신이 없어서..;;;;;;;;;;)



첫째날 완전 밤에 도착한 백야는,
다음날 오전부터 도쿄 시내를 휘젓고 다닙니다.
저의 완소 백엔샵 ♡ 에서 득템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그 날이 일본의 국경일 (성년의 날) 인지라 아사쿠사에서 기모노입은 아가씨들도 만났어요.

밤에 야경을 보러 돌아다니고, 저는 마침내 고대하던 긴자에 도착합니다.

긴자를 고대하던 이유 중 하나는, 명품샵..이 아니라! 대형 문구점인 이토야 (伊東屋, Itoya)
긴자의 이토야(본점)가 가장 크답니다. 무려 지하 1층부터 9층까지, 건물이 통째로 문구점 *_* (한 층 한 층이 많이 넓진 않아요 ㅋ)
각종 문구/팬시 등이 집결해있는 곳이기 때문에,
문구 매니아들이 꼭 가고싶어하는 곳 중 하나이지요 ^^*ㅋ

 주소 및 전화번호
 〒 104-0061 도쿄도 츄오구 긴자 2-7-15 (03 - 3561 - 8311)
 영업 시간  월요일 ~ 토요일 / 10:00 am ~ 8:00 pm
 일 공휴일 / 10:00 am ~ 7:00 PM

저 위용 넘치는 이토야의 대형 클립!!! ㅋㅋ

(..이 회색.. 앞으로 자주 보실테니 미리 인사해두세요.. 안녕~~! ;ㅁ;/)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날까지는......싸이월드에 사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와아아 ;ㅁ;

이토야에서 찍은 사진 일동(!)입니다.


어마어마한 스탬프들!! 마스킹 테이프!!!!! 보이시나요 +___________+ (지하 1층입니다!!)
저게.. 사진이.. 일부이지, 거의 한쪽 벽을 모두 채우고 있는데다가
그 앞에선 스탬핑아트 하시는 분이 직접 시연을,
스탬프를 만들기 위한 스탬프용 지우개 (호루나비로 대표되는 전용 지우개들이지요!)도 팔고 있었어요.
전 거의 정신줄을 잃고 돌아다닙니다. 우와우와우와우와 *ㅁ*

그치만.........조금만 이쁘면 가격이 팍팍 넘쳐흐르는 일본의 특성상 ㅠㅠ
참고 누르고 삼키고 때려가면서 최소한의 비용을 썼습니다. 엉엉.....

여기에서 놀랐던 것 중 하나는, 제가 블로그에서 도안을 구해서 팠던 스탬프가
여기선 실제로 팔리고 있더라, 라는 거였어요. (대체 그 도안은 어디서 나왔던 걸..까요;;)

그래서.. 여기서 장만해온 아이들입니다. >_<


위의 저 이쁜 종이는 직접 시연으로 보여주신 스탬핑아트 (스탬핑 후 반짝이를 붙이는 방식이었어요.)

아래는 기본적인 도안이 나와있던 무료 배포되던 종이와 스탬프용 지우개,

아이비 잎 듀얼스탬프자전거 모양 스탬프 (손잡이가 스펀지라 다들 느낌이 부드러워요!)



이건, 그냥, 스티커가 이뻐서 샀는데, 사면서 보니 뒷면에 "Made in KOREA".. 라고 쓰여있는거예요.

그래서 2천엔;;이니 한국이 더 쌀거야! 한국에서 사자! 하고 와서 찾았는데 없.......없.........어요!!!!!!!!!!! ㅠㅠㅠㅠㅠㅠ 잉잉.......


아 그리고....저 아이스크림 나무막대기의 정체란?

저게 뭐야 했는데, 스티커 꺼냈는데 종이와 분리되는 거예요 ㅋㅋ 와우;;;

황당해서 뭘까 했는뎅..... 알고보니 판박이!!!

종이에 대고 나무 막대기로 살살 긁어 붙이면 되는겁니다. ㅎㅎㅎ

여기저기 이미 제법 썼는데, 참 스티커 느낌도 들지 않게 깔끔하게 붙어요. 이뻐요 ^^* 진짜 또 사고 싶음 ㅎㅎ



사랑해 마지않는 마스킹테이프입니다. :D


(주 : 마스킹테이프란? 종이 재질의 약한 접착력을 가진 테이프로, 몇번 붙였다 떼었다가 가능하며 위에 글씨도 쓸 수 있어서
 다이어리나 여러 가지를 꾸미는 데에 다양하게 이용되는 테이프입니다. 원래 공업/프라모델 등에서 이용되다가
 디자인 마스킹테이프가 나오면서 문구류 매니아들에게도 각광받고 있지요. 줄여서, 일명 마테.)

우리나라에서 3500원? 넘어가는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더 종류도 적었지만
거기에 가니 훨씬 다양하고 200엔 초반대의 가격으로 살 수 있었어요!  (..올해는... 화..환율이..........;ㅁ;)
더 많이 사고싶던 것을 꾹꾹 눌러담아 저렇게 4개 업어왔답니다. ^^*

이토야에서는 저정도의 쇼핑을. (사실 제일 많이 산 편이긴 합니다만......ㅋㅋ)
이토야에서 만족감이 너무너무 컸던 저는
하라주쿠나 시부야 구경이 예정되어있던 다다음날에도 또 다른 문구점을 가리라고 계획합니다. ㅋㅋ
다음편은 시부야쪽, 도큐핸즈와 로프트가 되겠습니다. 우히히. ^^
Posted by 白夜★
2011.08.16 00:35
방문자 천명이 넘었다고 감동한지가 얼마 전인데...
어제, 은근슬쩍 2천명을 넘겼습니다.. +_+
스탬프 제작, 도안, 패드 등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시게 된 여러분, 반갑고 환영해요 :D
(그치만 또 오게 될 블로그를 만들고 있는 거 같지 않아 반성하고 있어요. 퍽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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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아마......프롤로그가 본 내용보다 길 것 같아요. =ㅁ- 스압 조금 있어요..;;;>>>

2010년, 대학원을 입학하기 직전의 백야는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앞두고, 혼자 여행을 계획합니다.
일본, 도쿄, 4박 5일.. 사실은 4박 4일에 가까운 빡빡한 여행이지만...
새로 장만한 DSLR을 지고, (..이 아이의 무게는 '들고' 보단 '지고' 에 조금 가까워요...ㅋㅋ)
여행 첫 날 일본 유학중인 친구를 만나는 것 외에는 혼자 탐방.


둘째날 저녁 긴자의 이토야,
넷째날에 신주쿠의 도큐핸즈와 시부야 로프트
귀국하는 날 오전에 신주쿠의 세카이도도큐핸즈.
...누군가가 저에게 '여행의 목적이 뭐냐'라고 물었을 때 '음.. 혼자 가는 것?'이라고 했었는데,
돌고 나서 생각해보니 어쩐지 여행의 목적은 문구점 탐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ㅁ=
심지어 돈쓴 것도 먹을것 말고는 다 문구류였음 ;ㅁ; ㅋㅋㅋ

그렇게 일본 여행을 신나게 다녀온 백야는,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여행사진을 (중)학교에서 쓰던 노트북에 옮겨서 저장했던 것 같고,
사진을 외장하드에 옮기고 물론 노트북은 학교를 떠날 때 싹 지우고 반납했습니다.
그리고 바보같게도 집에도 사진이 있다고 굳게 믿게 됩니다.
싸이월드에 열심히 여행사진이라고 폴더도 만들어 올리지만, 둘째날 오후 즈음
구로다마고 (흑계란) 사진을 끝으로 그 뒤엔 업로드도 차일피일 못했습니다. 현상? 당연히 못했지요.

문제의 발단은....................
그 해 여름, 연구실엔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다녀갔고, 그들은
모든 연구실 컴퓨터에 저용량 게임과 바이러스를 같이 남기고 갔습니다. (...)
감기에 걸려 감기약을 먹고 약물복용(?!)상태로 헤롱대던 백야는
아, 어차피 공부 못하니 포맷을 하자, 라고 마음 먹고 연구실 컴퓨터를 포맷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백업하는 과정에서 USB에 복사하고, 바이러스 잡으며 옮기고, 포맷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던 와중에......

포맷하고 나서 보니 용량이 4G가 아니라 400G가 넘더군요. ........으응???????????????
외.장.하.드.를.포.맷.했.다. ........⊙ㅁ⊙

사고를 치고 나서도 머엉한 그 상태로 덜덜거리면서
검색을 무지하게 했죠. 복구 복구 복구 복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가의 복구는 파이널데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하고, 돈 주고 해도 이걸로 해주는 거고
고가의 복구는 40만원이 넘어가는데 제대로 나오긴 한다 뭐 이런걸 봤어요.
일단 저가의 복구를 해보자라고 생각하여..... 무려 50여시간의 복구시간을 거쳐서
어느정도의 파일을 복구하게 되었지요....
JPG가 모두 복구된 것을 보면서 다행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를 외치던 저는....
부족한 노트북의 용량을 다시 확보하느라 복구한 내용을 다시 외장하드로 옮깁니다.
(아시죠? 위에 무언가가 덧씌워질수록 재복구는 어려워진다는 거..)

이 똑똑한 복구 프로그램은.....
모든 파일명을 #294872983.jpg 처럼 무작위로 바꿔놓은 것 뿐만 아니라

모든 MP3를,
모든 JPG를, 1MB..............로 만들어둔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이미 시간이 지난 뒤였습니다. .........

그래서...........일본 여행 사진은...................................
어이없게도 노트북에도 집의 컴퓨터에도 어디에도 원본이 없는 일본 여행 사진은
이지경입니다.


1MB어치만 복구해준 착한 프로그램................................ㅠㅠ
(그치만 과연 내가 복구에 40만원을 투자했을까..는 조금 의문이 남긴 해요. -_-
 3년치 전학년 수업자료 많이 날렸는데. 여행사진 날린거 알았음 했을까?)

하여튼, 그래서, 블로그에 올라가는 사진은
지극히 일부의 경우엔 싸이월드 업로드 사진이;;;
그리고 대부분은 저..저런 사진이 ㅠㅠ 올라갈 예정이랍니다......................

(덧. 아마 다음달에 다시 일본에 갈 것 같은데. 이번엔 백업백업백업백업 할거예요.
 그리고 아마.........전........또 문구점을 적어도 두어군데는 갈 것 같아요. =ㅅ=ㅋㅋㅋ)
Posted by 白夜★
2011.08.15 23:51

2009년 후반, 한창 도장파기와 다이어리 꾸미기에 열을 올릴 즈음...

우연히 발견한 퍼니맨 직원이신 울다님의 블로그에서 이벤트 응모, 당첨!! ^^*

그렇게 제 손에 들어오게 된 이 아이, 퍼니맨 심플 패턴 스탬프입니다.

12가지 종류의 배경에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스탬프가 원목 상자에 담겨져서 옵니다.

가격도 구성에 비교하면 착한 편입니다 ^^ (퍼니맨은 가성비로는 스탬프계의 진리인 듯 -_-*)

심플 패턴 상자와 크래프트 잉크 초콜릿 패드 모습입니다. 패드 보고 완전 놀랐답니다 ㅎㅎ

왜냐면... 제가 이미 쓰고 있는 크래프트 잉크 패드가 초콜릿이라서 쌍둥이가 되어버렸다는거지요;; ㅎㅎ

이쁜 색이라서 겹쳤나보다 싶지만 ㅠ_ㅠ 이미 있는 아가라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했답니다;;

아무리 보아도 저 초콜릿색은 진리예요....;ㅁ;

패턴 심플 스탬프 내부 모습과, 잉크 패드 쌍둥이 ㅎㅎㅎ

모양이 깔끔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디자인들이었어요.

연한 색을 활용하면 다른 스탬프 바탕이나 다이어리 등에도 활용할 수 있고,

조금 진한 색을 활용하여 스탬핑해도 부담스럽지 않을 디자인들이었지요.

도장 하나의 크기는 가로세로 2cm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어요 ^^

찍어본 겁니다. 맨 위에는 동그라미 패턴 5개, 다음 줄은 하트 관련 4개,

밑에는 다른 모양을 가진 도장 3개입니다.

맨 위에 것은 초콜릿으로 찍었고, 다음 줄 왼쪽 2개는 주스탬프 핑크 (많이 써서 말랐더군요 ㅠㅠ)

오른쪽 2개와 아랫줄은 Versacolor 플럼 5개~

모양 깔끔하게 진짜 잘 찍히죠? (특히 저 점점 하트는 대박 +_+ㅋ) 군더더기 하나 없이 스탬핑됩니다 >_<



앞의 포스팅에 올렸던 컷과 유사해보이지만. 달라요. ㅋㅋ

메리 크리스마스! 에 배경컷으로 금색/은색 스탬핑한 것이예요.

저런 식으로 스탬프를 살려주는 기능을 멋지게 수행해주지요!

제가 캘리그래피를 잘 했다면 더 활용할 수 있... 었겠지만........음......... (그냥 잊기로 합시다)


구입하실 수 있는 곳은 링크 걸어둘게요 :)
참! 이거 다른 시리즈인 Nature도 이뻐요... +_+

쿠키맨 http://www.cookieman.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258&category=003013003001
바보사랑  http://www.babosarang.co.kr/product/product_detail.php?product_no=299445
텐바이텐 http://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305999&cdl=010&cdm=070&cds=010
박스앤캔 http://www.boxncan.com/shop/s_goods_detail.asp?goodsIdx=129663

Posted by 白夜★
2011.07.20 22:08


알파벳스탬프의 여파인지, 소소하게 방문자수가 늘고 있어요.

아직 Power Blogger 분들의 방문자에 비하면야 많지 않다지만..

(저의 지인들 - My link에 링크된 블로거들 - 은 하루 천명씩도 찍고 그랬던 역사들이 있더군요. ㄷㄷㄷㄷ...)


그런데 저는 대학원 석사 3학기-4학기의 마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터라 ;ㅁ;

블로깅할 것들을 아직 쌓아두고 포스팅도 못하고 있답니다.

게..게다가.... 지우개 못판지는 이미 몇달... OTL


그..그렇지만... 찾아오신 분들을 위해서

뭔가 포스팅을 해보자.. 해보자.. 하여...

오래 걸리고 할 것들이 많은 몇개의 포스팅을 뒤로 미루고, 빨리 할만한 것들을 먼저 합니다. :D


지난번에 포스팅한 알파벳스탬프가 딱 연말에 만들었던 것인지라,

그 다음 스탬프는 다름아닌 크리스마스 스탬프가 되겠습니다. (으하하;;;;)

예전에 포스팅했던 '가내수공업의 추억' ( http://100yas.tistory.com/trackback/17 ) 에서..

카드에 찍어주기 위해서 급히 제작했던, 파란 리놀륨 스탬프입니다.

이걸 찍으면서 느낀게 두가지였어요.

1. 리놀륨은 스탬핑이 힘들구나. 2. 올록볼록한 카드 종이엔 스탬핑이 힘들구나. ㅠㅠㅠㅠ



스탬핑한 빨간 반짝이 패드는 다이소 1500원짜리 패드이고... (물기가 많아서 리놀륨 스탬핑엔 쓸만해요 ㅋ)

오른쪽 은색 하트는 퍼니맨에서 나온 다이어리 심플패턴 스탬프 (이게 포스팅 할게 많아서 미뤄진 거랍니다 ;ㅁ;)

왼쪽 아래 금색 눈송이는 직접 만든 아이예요. (... 저거 파느라 힘들었어요. 사실 조악해요. -_-ㅋ)


리놀륨이 나왔으니까 이 사진도 한장!


도안은, 클리어스탬프 디자인 구글링하다가 얻었는데.. 오래전이라서 그런지 찾으니 안뜨네요.. ;ㅁ;

원하시는 분들은 스탬핑한 것 인쇄해서 쓰셔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포스팅을 틈틈이 잊지 않고 하려고 노..력하겠습네다 =ㅅ=ㅋ
2010년으로 넘어가면서는 도장 수가 적어지지만, 나름
'리락쿠마 연작'과 '텐테이블 스탬프 연작'이라는 개인적으로 아끼는 것들이 나와야 하는뎅!! ;ㅁ;
... 빠른 졸업을 기원합니다. orz
Posted by 白夜★
2011.06.22 15:08
오늘이군요!!

10명 채우면 방문자 많다고 뿌듯해했는데
어제 무려 20명 넘는 분들이 방문하시면서
오늘 드디어 이 비루한 블로그에 방문자 천명이 돌파했습니다. :)

인기 블로거들은 하루에도 천명이 넘어가지만...
전 바쁘다는 핑계로 뭔가 제대로 된 블로깅도 못하고 있는데 -ㅅ-
도안찾아 지우개 도장 파는 법 찾아 야금야금 방문해주신
여러분 감샵니다~!! >_< ㅎㅎ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지우개쟁이가 되겠습메다 (__) (꾸벅)


Posted by 白夜★
2011.05.31 21:06
한창 완전 홀릭 +_+ 되어있을 시절
스탬프 살 돈을 스탬프 패드에 투자했지요. ㅋㅋ

먼저번에 산 것들이 저렴이였다면
이번에는 좀 더 고급스러운 아이들이랄까요.

위로부터 Encore metallic Pink & blue,

Versamagic Perfect Plumeria와 Versacolor 5색 파스텔 (502) 입니다.


의외로 온라인 문구 매장들에서는 츠키네코를 취급하지 않습니다.

스탬프패드계에서는 귀족 -ㅁ- 정도로 대우받는 아이들인데,

퍼니맨이나 가일아트 7321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아이들인데 말이지요.

꼭 '의외의' '이런거 안 팔게 생긴' 곳에서 팔아요.;;;;;; --- 아니면 오프라인 매장!

일본 가서 사도 좋긴 한데, 음.. 은근히 versacolor 미니나 craft, dew는 있지만 큰건 종류가 부족하단 말이지요!!

(..설마 스탬프패드사러 일본 가진 않으시겠죠? ..........라지만 일본 가서 문구류만 사온 사람 여기 있....)


원래 츠키네코의 스탬프패드를 국내 수입하는 곳은 솜씨입니다. http://www.somssi.co.kr/

그치만 솜씨 공식 몰..에도 품절인 상품이 간혹 있고, 가격도 싸다고는 하기 어려워서...

제가 샀던 곳은 핸디몰 http://www.handimall.co.kr/ 이고, 방금 찾아낸 곳은 씽크빅샵 http://thinkbigshop.kr/ 입니다.

(그렇습니다. 포인트는 '이런거 안팔게 생긴' 곳이...라는게지요.. 아하하..;;)


하나씩 살펴볼까요! ^^*




versacolor 5색 패드 (파스텔, 502)

http://thinkbigshop.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453&category=002008002  12600원
http://www.handimall.co.kr/index.html?brandcode=042007000022 13300원, 품절
http://www.somssi.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49 14000원



파스텔 말고도 여러 색상이 있는데, 전 얘가 제일 이뻐서 이걸 샀어요.

비싸지만;; 제가 살 당시..에는 만원 초반대라서 아싸~ 하면서 샀던 거 같은데 ... 비싸네요;;

스탬프패드가 큼직해서 긴 스탬프도 찍을 수 있고, 각자 색별로 작은 스탬프도 찍을 수 있어 좋아요.

수성이며, 엠보싱이 가능하고, 매우 빨리 마릅니다.

단점이라면 - 가격;; 과, 색이 여러개 연달아 있으니 스탬핑이 쉽지 않다 (잉크를 묻히다 보면 옆에 넘어갈까봐 덜덜~)





versacraft, versamagic, perfect plumeria

파는 곳이.. 다 품절이군요.. ;ㅁ;
앗! 한군데 찾았어요. 근데 솜씨 공식 홈페이지가 품절이라.. 여기도 판매가 될지 모르겠네요. 다른 색은 제법 파는 듯.
http://thinkbigshop.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437&category=002008 7500원



수성이며, 매우 매우매우 건조가 빠릅니다. 엠보싱 되지 않고, 단색입니다.

정말 레드와인의 느낌이 나는 색이지만, 결정적으로 너무 금방 마른다는게 단점..이지요..

스탬프 패드 자체가 엄청 드라이해서, 스탬프를 쳐박는다는 -ㅅ- 느낌이 들 때까지 마구마구 찍지 않으면 색이 잘 안나온다는....

발색이 예쁜 데에 비해 이 단점이 치명적이라서, 생각보다 활용도가 떨어져요. 흑흑.

그치만 스탬프 패드 크기는 큼지막해서 (어지간한 폴더폰크기?) 큰 스탬핑엔 좋아요.





메탈릭 패드~ 색은 여러가지가 있던데 전 2개 샀어요 ^^*
encore ultimate metallic (blue)

http://www.handimall.co.kr/index.html?brandcode=042007000036   3500원, 품절
http://www.somssi.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07   4500원
http://thinkbigshop.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414&category=002008002   5900원

encore ultimate metallic (pink)

http://www.handimall.co.kr/index.html?brandcode=042007000034 4280원
http://www.somssi.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05 4500원
http://thinkbigshop.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416&category=002008002  5900원



스탬핑해두면 그 자체가 메탈느낌이 은은하게 납니다. 약간 반짝이는 매니큐어 느낌이라 보시면 되어요!
발색도 매우 이쁘고~! 스탬프 패드도 적당히 촉촉해서 스탬핑하기도 좋고
비싸지만 정말 가성비 최고인 고급스러운 스탬프패드예요!!! 여유생기면 이건 올 컬렉션 갖고 싶다능.. ;ㅁ;

스탬프 매니아일수록 패드가 많은건 당연한 것 같지만... 저는 색 겹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외로 스탬프패드가 많지 않답니다.
전문적으로 스탬프로 데코레이션을 하고, DIY를 하신다면야 필요하겠지만 (특히 Febric되는 유성이나 엠보싱패드!)
저는 많이-는 장만하지 않을 거 같아요. 그래야 돈 덜드는 취미이지요. 크크크크 (....돈이 없어서 그런 걸지도..)
Posted by 白夜★
2011.05.31 20:33

벼르고 벼르던 리놀륨을 장만하고 나서,

백야는 그동안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을 했습니다.

다름 아닌, 알파벳 스탬프 만들기!!! (두둥)


A4사이즈의 리놀륨을 작게 자르는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오지게 칼질하면 됩니다. (....)

도안, 맨 위에부터 글씨체는 Monotype Corsiva, ShelleyAllegro BT, balcony angels 였는데

필기체 느낌을 확실히 주고 싶어서 Shelly Allegro로 골랐어요. :)



그 뒤에 일단 판 위에서 모든 알파벳을 파 주었어요. 작아서 잘라내면 팔 수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리놀륨 특히 파랑이 리놀륨은 반! 드! 시! 손잡이가 있어야 해요.

미니 젠가가 좋다!! 라는 이야기를 익히 듣고 톱질을 해두었었지요.... (....과학실에서.......)



그 뒤에, 나무에도 스탬핑이 가능한 유성 스탬프 패드를 이용하여 윗부분에 스탬핑을 해줍니다. 구분은 해야하잖아요?



스탬핑이 끝났다면 그 다음은 붙이기~! 목공풀이 최고입니다. :)



짜잔~!!!!!!!!!!!!! 완성이예요~!


(비누상자에 차곡차곡 담아주었어요. 딱 맞더라고요. 히히~)


필기체로 파는 데 까지는 성공했는데, 이게........이어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시도해보았어요~ +_+


(완벽해 보이지만 f와 q... 어쩔... ;ㅁ;)

사용한 스탬프 패드 : versacraft, versamagic, perfect plumeria

(파는 곳이.. 다 품절이군요.. ;ㅁ;)

앗! 한군데 찾았어요. 근데 솜씨 공식 홈페이지가 품절이라..

http://thinkbigshop.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437&category=002008


당시가 2009년 겨울 (...언제적이냐) 이라..... merry christmas!!를 다이어리에 찍어 보았어요~! s가...s가... ㅠㅠ

사용한 스탬프 패드 : Encore ultimate metallic Pink & Blue

Posted by 白夜★
2011.05.31 19:36
지우개스탬프를 시작하게 되면, 제일 먼저
모닝글로리 500원짜리 지우개 등으로 시작해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지우개로 쓰기는 딱히 땡기지 않는 왕지우개 등도 좋습니다.

그러다가 무언가 고수다! 싶은 사람들을 보면
어째 지우개라기엔 뭔가 전문적인 물질(?)을 이용하여 파는 것을 발견합니다.
저건 뭐지? 어떤거지? 어디서 팔지? 하고 찾아나섭니다.

그게 바로 리놀륨이지요. :)
장판 등의 재료;; 로 많이 활용되고, 고무판 대신 판화의 재료로도 쓰인답니다.

지난번 오래전 포스팅에서는 회색 리놀륨을 보여드렸어요. http://100yas.tistory.com/41
훨씬 두툼하고 정말 장판스럽고;; 조금은 울퉁불퉁 돌도 박혀있는 모습이었지요.

이번에는 그에 비해서는 훨씬!! 세련되어보이는 파란 리놀륨을 소개합니다. ^^
이 아이는 구하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 가장 유명한 것은 홍대 앞의 호미화방.
호미화방은 웹 홈페이지도 있어요. (http://www.homi.co.kr/)
파란 리놀륨은 A4크기부터 팔고 있답니다. 웹이 오프보다 쬐금 더 비싸네요. 몇백원?
http://www.homi.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9982501

홍대 미대에 재학중인 모모군에게 졸라서 파란 리놀륨 2개를 드디어 구합니다!! +_+

(공식 명칭은 조각 고무판 정도 되나보아요. ㅎㅎ)


보시면 알겠지만, 파란 리놀륨은 매우 얇답니다. 어릴 적에 파던 고무판보다 조금 더 얇은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훨씬 단단해요!!!

회색 리놀륨이 단단한 고무판 느낌이라면, 파란 리놀륨은 약간은 그냥 판때기;;;;;; 느낌이예요;;;


단단한 정도는 (=파기 어려운 정도)

지우개 << 회색 리놀륨 < 파란 리놀륨


연필 선이 잘 배겨나는 정도는

회색 리놀륨 << 파란 리놀륨 <<<<< 지우개


스탬핑이 편한 정도는

파란 리놀륨 < 회색 리놀륨 <<<<< 지우개


튼튼하고 오래가는 정도는

지우개 <<< 회색 리놀륨 = 파란 리놀륨


팔때도 30도 칼날이 아니면 리놀륨은 파기 힘들고,

얇아서 손잡이 없이는 스탬핑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ㅁ;


그런데 왜 이런걸 쓰냐!!! 라면..... 보존이 용이하니까요~!

스탬핑을 오래 해도 망가지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유지가 되어요.


다른 게시글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사실 제가 생각하는 리놀륨의 최대 단점은 스탬핑이예요.

스탬프잉크가 잘 묻지 않고, 묻어나도 잘 찍히지 않아요.

종이가 평평하지 않다거나 하면 완전 쥐약임.. ㅠ_ㅠ


곧 리놀륨으로 판 도장 인증 올려볼게요 :)


더 자세하거나 혹은 다른 고수님들의 평이 듣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 참고하시어요~!
유베링 님의 블로그에서 - http://shsrsy.blog.me/150099482977
잰님의 블로그 - 회색 리놀륨 애용하시는데 별도 설명 포스팅은 못찾겠어요! http://blog.naver.com/jayyee/
Posted by 白夜★
2011.05.20 16:19


Canon 30d, sigma 18-50
@ SNU 인문대 아방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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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夜★
2011.05.19 12:46


지우개를 파본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이게 파면 팔수록 '뭘 파지'가 참 고민이랍니다.

욕심은 많은데 딱히 마음에 드는 도안을 찾기가 어렵고,

그림 실력이 되어야 그런걸 그릴 수 있을텐데 그런건 또 힘들고....한거죠. ㅠㅠ



야고보서 1:17, 한글로 번역하면 "각양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우연히 발견한 성경구절 도안인데, 구절은 참 좋은데! 이거 글씨가 너무 가느다랗고

딱히 마음에 들지 않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따로 그림을 바꿔서 파 보았답니다.


Tempus Sans ITC 라는 글씨체로 도안을 만들었습니다.

그림파일을 따로 만든게 아니고 그냥 한글 문서에서 글씨체 선택하고 쓴거라.. 도안이 없어용 +_+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올려드릴 의향이 있지만 (그럴리가...)

글씨체 구하기 어렵지 않으니 마음에 드시면 찾아보시길 ^^*



완성샷..을 왜인지 찍어놓고 사진으로 찍지 않았더라고요 -ㅅ-
급 다이어리에 찍어둔 것을 찍어서 올려봅니다. ^^


Posted by 白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