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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

끌어모으기


어울리지도 않는 블로깅을 시작하리라! 라고 마음먹고 나서
과거의 흔적들을 열심히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싸이월드에서 올렸던 사진들을 다운받고,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것들을 복사해두고,
링크 몇개를 찾아두고, 도안 정리, 찍었던 사진 정리,
외장하드를 날렸다가 복구시켰던 파일들은 1.1M 이상의 사진이 없었다. ㅠㅠ 다 잘렸더라.
물론... '본가'에 있긴 하지만, 일단 저용량 사진들 확보.

끌어모으면서 느낀 것은.
아, 나 생각보다 판게 많구나;;;
아, 예전엔 정말 엉망이었구나 -_- 의 두가지?

역시.. 잘파는 방법은 별게 없다. 많이 파면 되는거다. 으하하하.

그나저나 정리하려면 시간이 제법 걸리겠구나.
판것도 많은데;; 그 중에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은
안 선생님께 드렸던 꿀벌 도장과, 며칠전에 카페에서 즉석에서 파낸 Sue양에게 준 오리 도장... 뿐이니
사진 또한 어마어마한거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