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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도장

리놀륨 스탬프 - Merry Christmas! 알파벳스탬프의 여파인지, 소소하게 방문자수가 늘고 있어요. 아직 Power Blogger 분들의 방문자에 비하면야 많지 않다지만.. (저의 지인들 - My link에 링크된 블로거들 - 은 하루 천명씩도 찍고 그랬던 역사들이 있더군요. ㄷㄷㄷㄷ...) 그런데 저는 대학원 석사 3학기-4학기의 마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터라 ;ㅁ; 블로깅할 것들을 아직 쌓아두고 포스팅도 못하고 있답니다. 게..게다가.... 지우개 못판지는 이미 몇달... OTL 그..그렇지만... 찾아오신 분들을 위해서 뭔가 포스팅을 해보자.. 해보자.. 하여... 오래 걸리고 할 것들이 많은 몇개의 포스팅을 뒤로 미루고, 빨리 할만한 것들을 먼저 합니다. :D 지난번에 포스팅한 알파벳스탬프가 딱 연말에 만들었던 것인지라, 그 다음 스탬.. 더보기
방문자 1000명 돌파!! 오늘이군요!! 10명 채우면 방문자 많다고 뿌듯해했는데 어제 무려 20명 넘는 분들이 방문하시면서 오늘 드디어 이 비루한 블로그에 방문자 천명이 돌파했습니다. :) 인기 블로거들은 하루에도 천명이 넘어가지만... 전 바쁘다는 핑계로 뭔가 제대로 된 블로깅도 못하고 있는데 -ㅅ- 도안찾아 지우개 도장 파는 법 찾아 야금야금 방문해주신 여러분 감샵니다~!! >_< ㅎㅎ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지우개쟁이가 되겠습메다 (__) (꾸벅) 더보기
스탬프 패드 자랑 :D 츠키네코 전격 구입~ 한창 완전 홀릭 +_+ 되어있을 시절 스탬프 살 돈을 스탬프 패드에 투자했지요. ㅋㅋ 먼저번에 산 것들이 저렴이였다면 이번에는 좀 더 고급스러운 아이들이랄까요. 위로부터 Encore metallic Pink & blue, Versamagic Perfect Plumeria와 Versacolor 5색 파스텔 (502) 입니다. 의외로 온라인 문구 매장들에서는 츠키네코를 취급하지 않습니다. 스탬프패드계에서는 귀족 -ㅁ- 정도로 대우받는 아이들인데, 퍼니맨이나 가일아트 7321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아이들인데 말이지요. 꼭 '의외의' '이런거 안 팔게 생긴' 곳에서 팔아요.;;;;;; --- 아니면 오프라인 매장! 일본 가서 사도 좋긴 한데, 음.. 은근히 versacolor 미니나 craft, dew는 있.. 더보기
대작업! 알파벳 스탬프 만들기 +_+ 벼르고 벼르던 리놀륨을 장만하고 나서, 백야는 그동안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을 했습니다. 다름 아닌, 알파벳 스탬프 만들기!!! (두둥) A4사이즈의 리놀륨을 작게 자르는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오지게 칼질하면 됩니다. (....) 도안, 맨 위에부터 글씨체는 Monotype Corsiva, ShelleyAllegro BT, balcony angels 였는데 필기체 느낌을 확실히 주고 싶어서 Shelly Allegro로 골랐어요. :) 그 뒤에 일단 판 위에서 모든 알파벳을 파 주었어요. 작아서 잘라내면 팔 수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리놀륨 특히 파랑이 리놀륨은 반! 드! 시! 손잡이가 있어야 해요. 미니 젠가가 좋다!! 라는 이야기를 익히 듣고 톱질을 해두었었지요.... (....과학실에서...... 더보기
지우개를 벗어나 - 2. 파란 리놀륨 지우개스탬프를 시작하게 되면, 제일 먼저 모닝글로리 500원짜리 지우개 등으로 시작해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지우개로 쓰기는 딱히 땡기지 않는 왕지우개 등도 좋습니다. 그러다가 무언가 고수다! 싶은 사람들을 보면 어째 지우개라기엔 뭔가 전문적인 물질(?)을 이용하여 파는 것을 발견합니다. 저건 뭐지? 어떤거지? 어디서 팔지? 하고 찾아나섭니다. 그게 바로 리놀륨이지요. :) 장판 등의 재료;; 로 많이 활용되고, 고무판 대신 판화의 재료로도 쓰인답니다. 지난번 오래전 포스팅에서는 회색 리놀륨을 보여드렸어요. http://100yas.tistory.com/41 훨씬 두툼하고 정말 장판스럽고;; 조금은 울퉁불퉁 돌도 박혀있는 모습이었지요. 이번에는 그에 비해서는 훨씬!! 세련되어보이는 파란 리놀륨을 소개합니.. 더보기
James 1:17 지우개를 파본 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이게 파면 팔수록 '뭘 파지'가 참 고민이랍니다. 욕심은 많은데 딱히 마음에 드는 도안을 찾기가 어렵고, 그림 실력이 되어야 그런걸 그릴 수 있을텐데 그런건 또 힘들고....한거죠. ㅠㅠ 야고보서 1:17, 한글로 번역하면 "각양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우연히 발견한 성경구절 도안인데, 구절은 참 좋은데! 이거 글씨가 너무 가느다랗고 딱히 마음에 들지 않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따로 그림을 바꿔서 파 보았답니다. Tempus Sans ITC 라는 글씨체로 도안을 만들었습니다. 그림파일을 따로 만든게 아니고 그냥 한글 문서에서 글씨체 선택하고 쓴거라.. 도안이 없어용 +_+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올려드릴 의향이.. 더보기
복음만이 능력이다 - for JR 요새 바쁘고 신경쓸 것도 많아서 포스팅을 거의 못하고 있는데... 야금야금 그래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생기고 있어요. 감사해요 +_+ 오랫만에 올려보는 도장입니다. 아직 포스팅하지 않았지만 - 이 당시에 파란 리놀륨을 장만했지요. 그것을 직접 사다준 H대 미술 전공하는 JR군에게 선물로 도장을 선사했습니다. made with love 도장을 참 좋아하던 JR군은, 그 도장의 기본 도안을 바탕으로 하면서 이 문구로 해달라고 특별히 도안도 주문했지요. (이때 이후로 어지간하면 도장은 도안을 직접 제시하고,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 선물합니다. ㅋ) 도안은 아래에 있어요. 다만 비교해보시면 알겠지만, 자간 조정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자간을 더 붙여줬고, 능력 부족으로 -ㅅ- 인해 조금 더 글씨가 뭉.. 더보기
Angel-in-us 다니엘라 지우개도장 :) 제 작품(!)중 가장 세심한 아이 중 하나이지요. 도안은 엔제리너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았어요 ^^ 머리카락 파낸 부분이 머리카락 두께였다고요! ㅋㅋㅋㅋ 지금도 아끼는 아이 :D 더보기
cafe 10 table 기사에 나의 도장 등장!! ㅋㅋ 기사 링크 :: http://fninside.tistory.com/197 단골로 다니는 낙성대의 카페 텐테이블에 도장을 파드렸습니다. 작년 말의 일이지요. 아직 거기까지 블로깅하려면 백만년 걸릴 것 같지만 -ㅅ- 일단.. 되는대로(?) 잘 쓰지 않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 링크를 걸어봅니다. 소형 도장 포스팅 http://blog.naver.com/ton100ya/120120571899 대형 도장 포스팅 http://blog.naver.com/ton100ya/120121233063 안그래도 매번 사람들이 핸드아웃 해갈 때마다 컵을 보며 엄마미소를 짓고는 했는데 ^-^ 저렇게 기사에까지 추가되니 왠지 더더욱 뿌듯하군요. 우하하핫!! 더보기
지우개를 벗어나 - 1. 회색 리놀륨 제가 근무했던 모 도시에는, 제법 유명한 화방 및 문구점이 있어요. 일명 학생화방이라고- 미술용품도 여럿 파는 곳이었지요. 여기에 무언가 살 것이 있어서 갔었는데, 안그래도 지우개를 벗어나서 다른 재료를 써보려고 리놀륨 리놀륨 눈에 불을 켜고 있던 제 눈에 이 아이가 들어옵니다. 망설일 필요가 있나요! 바로 장만했어요. 크기는 A4용지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재질은.. 두툼하고 단단한 고무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 리놀륨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은 다름 아닌 바닥이예요. 유명한 바닥재이죠.. ㅋㅋㅋ 조금 단단한 고무판같은 장판을 타일처럼 깔았다 하면 그게 다 리놀륨이랍니다. (그렇다고 그걸 갖다 팔 수는 없고 -_-^) 두께는 한 1cm 남짓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뒤에 다시 포스팅하겠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