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2 19:01

오랫만에 나타나서 (...) 전혀 상관 없는 글을 남기고 갑니다 아하하 ㅋㅋ

아..저는 대학원 졸업하면서 복직하고 이제 죽음의 3월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ㅋㅋㅋ
근데 담임맡은 후배에게 도장하나를 오랫만에 파줬더니 주위에서 요청이 들어오는군용....
강남교보에서 개별디자인 도장 파는게 3만원부터인걸 보고 뿌듯해하는 백야였습니다..ㅋㅋ

어..어쨌든. 오늘의 요점은 상당히 무관한 일이지만
제가 해결했는데 한글 블로그/지식인 등엔 해결책이 한글로 없고 영어로만 있어서 설명 써요 ^^

집에 컴퓨터를 새로 샀는데, 설치했더니
기존에 쓰던 Adobe Illustrator 10 이 저장을 할 때마다 오류가 납니다.

"Acrobat PDF File Format is having difficulties.
Unable to open file for writing. File may be locked or unavailable."
(Acrobat PDF 파일 포맷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글 경고문 기억 안나요 ㅋㅋ)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 했더니
"Acrobat PDF file format is having difficulties. Sharing violation."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찾아봤더니, N사의 지식검색 사이트에서는 죄다
바이러스네, 복원하라네, 그런 것 밖에 없는데.......
"헐. 컴퓨터 사자마자 그랬는데 어쩌라고요 ;ㅁ;"

그래서 Google에서 영어로 검색하여 문제 해결 방법 발견!!!
참고 사이트는 http://forums.adobe.com/thread/320751 였습니다 :)
정리하고 번역하자면.....

* Adobe Illustrator 10 PDF file format 저장 오류 : Sharing violation 해결법!! *

윈도우즈 비스타 이상 버전에서 AI 미리보기를 시도하면서 오는 오류라고 추정된다는데요. :)
해결하는 방법은 파일 하나 이름만 바꾸면 됩니다!

C://Program files/Common files/Adobe/Shell 의 aiicon.dll 을, aiiconold.dll 로 바꿔주세요!

그러면 바로 저장 오류 깔끔히 사라집니다 :) 다만 Thumbnail로 ai를 볼 수 없는데... 원래 잘 안보여요....ㅋㅋㅋㅋ

방금 이걸 해결하고 덩실덩실 뿌듯한 백야였습니다. 우후훗!!

신고
Posted by 白夜★
2011.10.31 20:00


결초보은이라는 말이 있지요! ^^

작년에 표를 넘겼던 친구 덕분에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작년만큼 열렬한 SK의 팬은 아니었지만.... (프런트 -_-.... 욕을 쓸 수는 없고 이거 참)
오랫만에 열심히 SK 응원했네요.

득점찬스를 2번이나 그냥 놓치면서 결국 경기에는 지고 말았지만
박재상... 최고였어요 ㅋㅋㅋ

요새 블로그 유입경로의 상당수가;; 한국시리즈 티켓 양도 뭐 이런 검색어인데;;;;;;;;;;
낚시하는 김에(?) 한번 더 해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고
Posted by 白夜★
2011.06.22 15:08
오늘이군요!!

10명 채우면 방문자 많다고 뿌듯해했는데
어제 무려 20명 넘는 분들이 방문하시면서
오늘 드디어 이 비루한 블로그에 방문자 천명이 돌파했습니다. :)

인기 블로거들은 하루에도 천명이 넘어가지만...
전 바쁘다는 핑계로 뭔가 제대로 된 블로깅도 못하고 있는데 -ㅅ-
도안찾아 지우개 도장 파는 법 찾아 야금야금 방문해주신
여러분 감샵니다~!! >_< ㅎㅎ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지우개쟁이가 되겠습메다 (__) (꾸벅)


신고
Posted by 白夜★
2011.04.27 13:43

때는 바야흐로 2010년 10월 14일 밤,

한창 한국시리즈가 진행중이던 그 시절..

트윗에서 나와 친구관계인 삼성팬이

토요일 한국시리즈 야구표 2장을 주는 이벤트에 신청했더라.

첫 안타를 치는 선수를 맞추는 이벤트.

마구마구
[포스트시즌 티켓 이벤트 / KS2]
내일 열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첫 안타를 치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skdong #GOV5 예상 선수를 적어 RT로 보내주세요. 마감은 오늘(10/14)밤 11:30분!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선착순 5분께 KS2차전 일반석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일 경기 중 진행합니다!



그걸 보고 나도 아무 생각 없이 가서 클릭했다.

신청하려고 봤는데.... 누가 먼저 공격하는지, 라인 업이 어찌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찾아도 잘 안나오고 ㅋㅋㅋ

그래서 그냥 내가 젤 좋아하는 선수 내지르기!

박정권! 이라고 써서 등록해놨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회 초가 삼성 공격이라는 것조차 찾아보지 않았다. 무슨 배짱이었을까. ㅋ)


어제 경기를 보는데....

이미 두명이나 출루한거다. 그래서 트윗에다가

'첫 안타 누가 쳤어요?' 라고 쓰는 것과 거의 동시에

그 이벤트를 담당했던 마구마구프로야구 트윗에서... 멘션이 왔다!!!!


마구마구
[포스트시즌 퀴즈/KS2] 오늘의 첫 안타 주인공은 SK 박정권 선수입니다. 정답자는 단 한분 @님입니다. DM으로 수령인 성함 알려주시면 내일 낮 12시부터 축구장방면 광장내 마구마구 부스에서 티켓 배부해드리겠습니다.
(ID를 12월에 짧게 줄였다. 그래서 저 당시엔 저 아이디. ^^ㅋ)

헉!!!!!!!!!!!!!!!!! 나...........나 당첨이래 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우습게도 그토록 가고싶어하던 한국시리즈였는데,

'아 내가 가야지!!!!!!!!'라는 생각보다 먼저

아 토요일에 세미나하는데, 약속있는데, 어떡하지, 이러다가

바로 예매한다고 했던 J양에게 전화했다. 10년 넘게 나의 베스트프렌드 자리를 놓지 않는 인물 중 한 명.

 

1주일동안 예매하려고 갖은 머리를 굴렸다는 그녀와 그녀의 남친,

결국에는 서버폭주로 인해 사이트 접속조차 못하고 표를 못산거다.

 

왜 그랬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당첨된 그 순간 바로 나는 그녀에게 전화해서 예매했냐고 물었고,

못했다고 하자 내가 주겠다고 했다. ^^ 밥사라고 하면서.

 

그 뒤로도....계속 아 갈걸 그랬나... 아니야 못갈 상황이었어...

아 가고싶다.... 아니야 잘 줬어.............가 계속 오르락내리락 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 오후, 그 커플은 야구장 잘 들어왔다고 고마워하며 인증샷을 찍어 보냈고

그걸 보면서 나는 흐뭇하면서 동시에 서글픈 ㅠ_ㅠ 상황이었다. ㅋㅋㅋㅋㅋ

이벤트에 당첨된 '단 한 명'은 그 기분만 가지고

연구실에 앉아 DMB로 그 경기를 보았다. ㅋㅋㅋㅋㅋㅋ


이후 한국시리즈가 4차전만에 종료되면서, 잠실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문학 경기는 더욱 가치있는 경기가 되었다. 그..그치만....그 정도 줄 수 있는 친구였으니!!

나중에 그 커플에게 식사를 얻어 먹으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그 남자친구의 대학원 연구실에서 나는 행운의 여신이자 대인배 천사 정도로 추앙받았다는 후문........^^;;;

신고
Posted by 白夜★
2011.03.31 17:17

기사 링크 :: http://fninside.tistory.com/197

단골로 다니는 낙성대의 카페 텐테이블에 도장을 파드렸습니다. 작년 말의 일이지요.
아직 거기까지 블로깅하려면 백만년 걸릴 것 같지만 -ㅅ-
일단.. 되는대로(?) 잘 쓰지 않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 링크를 걸어봅니다.

소형 도장 포스팅 http://blog.naver.com/ton100ya/120120571899
대형 도장 포스팅 http://blog.naver.com/ton100ya/120121233063

안그래도 매번 사람들이 핸드아웃 해갈 때마다
컵을 보며 엄마미소를 짓고는 했는데 ^-^
저렇게 기사에까지 추가되니 왠지 더더욱 뿌듯하군요. 우하하핫!!
신고
Posted by 白夜★
2011.03.03 20:30
나는 주는걸 참 좋아라한다.
뭐 착하고 그래서 주는걸 좋아한다기보다도,
무언가 다른 이에게 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걸 받은 이의 행복한 표정이
나에게 새로운 엔돌핀을 주는 것이다. ^^
내가 행복하기 위해 다른 이에게 선물을 하는, 충분히 이기적인 의도의 이타성이랄까? ㅋ

제일 좋아하는 '선물'은,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굳이 나에게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아무 이유 없이 안겨주는 것. ^^
그때에 그 물건을 받는 사람의 표정은 정말 놀라움과 감동이 엉켜있다.
물론 그걸 주는 내 마음에 그 표정은 고스란히 각인되어 남는다.
그 각인은 꽤나 오랫동안 그 온기를 잃지 않고 내 마음을 데워준다.

02년이었을거다-
친한 친구인 J가, 당시 인간관계와 짝사랑으로 힘들어하며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읽어보고 싶다고 써두었었다.
나는 그 책을 사서 그 친구의 사물함에 넣어주었다.
나중에 온 친구의 감격어린 통화란.. ^^
내가 주었던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었다.

물론 모든 이에게 줄 수 있는건 아니다!
내가 그런 needs를 알아야 하는 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그 사람이, 그렇게 하고 싶도록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여야 한다.
그 선물을 위한 비용이나 노력 등은 아깝지 않은 사람이어야 하는거다. ^^
수십 수백만원짜리 비싼 선물도 아니고, 단 몇천원-맛있는 밥 한끼의 돈이면 충분하다고-의 비용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선물이라니, 얼마나 매력적인가!

외로워본 사람이 외로운 이를 위로할 수 있다.
아파본 사람이 아픈 이를 도닥일 수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서로 위로하고 그 아픔을 나누고,
이번엔 위안받았지만 다음엔 위로할 수 있는걸게다.

twitter에서 만난 인간관계는 어찌보면 가볍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 인간관계가 면대면으로 연결되고, 같이 한 경험과 시간이 늘어나면서
twitter는 가벼운 관계가 아닌, 새로운 관계의 장이 된다.

힘든 하루를 보낸 사랑하는 동생-트윗에서 만난 사랑스러운 아이다-이,
연구실에서 늦은 시간 아픈 몸으로 일을 하면서
트윗에 달달한 것이 먹고 싶다고 칭얼댔다.
그 안쓰러운 글자들이 내 마음을 움직였고, 행동하게 했다.
날씨는 추웠고, 달달한 것을 파는 카페는 문을 열었을지 예상되지 않았으며,
퇴근하고 하려고 했던 일도 있었고, 나 또한 피곤하기는 했다.
그렇지만 마음이 움직였으면 실천으로!

연구실에서 걸어서 그 카페에 갔다.
초코 라떼와 쇼콜라봉봉이라는 초콜릿 덩어리 세트를 사들고 ㅋㅋ
버스를 타고 걸어 그 아이의 연구실 앞에 갔다.
'설마 퇴근했나 -ㅁ-'라는 살짝의 불안감을 가지고, 전화할걸 참고 걸어갔는데
역시 ㅋㅋㅋㅋ 퇴근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그녀의 집은 가까운 기숙사 :)
다시 나는 산 위로 걸었다. ㅋㅋㅋ
아예 처음부터 기숙사로 갔다면 조금 더 쉬운 여정이었을 것 같지만,
어차피 초콜릿 세트를 사러 내려왔으니 그정도 쯤이야~

몸도 마음도 아팠을 그 아이에게는
초콜릿 세트가 고마운 선물이 되었나보다. 블로그에 글까지 친히 남긴걸 보니 ^^

음.. 그치만 나는 안다.
그저 내가 따뜻한- 그땐 이미 식어서 미지근했지만 - 음료와 초콜릿 케익을 사서 갖다준거라면
그만큼의 위안이 되지는 않았을 거라고.
그 초콜릿이 더 달고 더 따뜻했던 이유는,
그 아이를 생각하고, 그 아이를 위해서 그런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그걸 먼길 돌아 추운 날 걸어서 가져다준 내 마음 때문이었을거라고,
그렇게 마음으로 포장된 선물은 그 가격을 책정할 수 없는 귀한 것으로 다시 탄생했다고..

-- 스스로 뿌듯한 마음과 행복을 가지고 간, 나의 단골 카페 10 table에는
이번에는 나를 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새로 이사한 집에 어울릴 작은 선인장 화분과 편지,
그리고 그와 함께 제공되는 맛있는 음료.
- 원래는 커피를 주시는건데, 밤에 커피를 마시면 잘 못자는 관계로 항상 다른 걸 마시는 나를 위해,
 사장님이 배려해주셔서 대신 카모마일을 마셨다. -
한명에게 선물을 하고 온 나는, 바로 그 뒤에 두명에게 따뜻한 선물을 또 받았다.
이렇게 따뜻함은 전염되어나가는거다. 행복하게. ^^
신고
Posted by 白夜★
2011.02.07 16:23

2009년 겨울, 의 기억.

2008년 겨울, 우리반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양말+카드+다이모 스티커+과자 초콜릿 이었고,
성적표 마감과 생활기록부 마감 방학 준비 등의 업무에 플러스된 '카드 쓰기'덕분에...
야근에다가 밤에 잠도 덜 자고 지하철과 버스에서조차 카드를 쓰는 노가다를 했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그때의 그 아이들 그 표정을 잊지 못해 2009년에 유교사는 또 다시 엄청난 일을 감행하게 된다.

2009년의 선물은 손수 만든 초콜릿 2개, 카드.
커버쳐 초콜릿에 유산지, 몰드, 꾸미는 초콜릿펜과 장식품을 사고, 작은 비닐, 마감용 철사까지.
작년에 비해 간소하지만 시간은 훨씬 더 많이 걸렸다.
(아이들이 이 선물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언지 아시나요?
 그건 바로, 내 카드를 잽싸게 읽고 옆의 아이와 내용을 비교하는 거랍니다. 같은가 다른가. ㅋㅋㅋ)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위대한 일이다.
그리고 또한 그 표정이 마약같이 중독성이 있어서, '미친 짓'일지언정 그걸 반복하게 되는거다.

과연, 2012년의 겨울에 나는 이걸 또 하고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아마... 무언가......비슷한 일을 또 하고있을거다.
신고
Posted by 白夜★
2011.01.22 14:48

어울리지도 않는 블로깅을 시작하리라! 라고 마음먹고 나서
과거의 흔적들을 열심히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싸이월드에서 올렸던 사진들을 다운받고,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것들을 복사해두고,
링크 몇개를 찾아두고, 도안 정리, 찍었던 사진 정리,
외장하드를 날렸다가 복구시켰던 파일들은 1.1M 이상의 사진이 없었다. ㅠㅠ 다 잘렸더라.
물론... '본가'에 있긴 하지만, 일단 저용량 사진들 확보.

끌어모으면서 느낀 것은.
아, 나 생각보다 판게 많구나;;;
아, 예전엔 정말 엉망이었구나 -_- 의 두가지?

역시.. 잘파는 방법은 별게 없다. 많이 파면 되는거다. 으하하하.

그나저나 정리하려면 시간이 제법 걸리겠구나.
판것도 많은데;; 그 중에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은
안 선생님께 드렸던 꿀벌 도장과, 며칠전에 카페에서 즉석에서 파낸 Sue양에게 준 오리 도장... 뿐이니
사진 또한 어마어마한거다. ㅋㅋㅋ
신고
Posted by 白夜★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