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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뽈 돌아다니기/백야의 문구점탐방

[일본 문구점 탐방기] #5. 시부야, Loft (Parco)

 오랫만입니다! (......왜 매번 이 말로 시작하는 것 같은데?)


흠흠, 그 사이에 학회 참석차 일본엘 또 다녀왔어요.

그래서 짬짬히 문구 탐방을 또... (먼산)

간단한(?) 여행블로깅도 해볼까 싶어서.. 아마도

올해의 일본여행까지 완결되면 내년이 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문학기라구요.. ;ㅁ;)


그 사이 잊으셨을 수 있으니.. 일단 이전 글 복습 하고....^^


어쨌든... 이번 블로깅의 주인공은 Parco라고도 불리우는 Loft입니다!!

문구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유명인사이지요. 도큐핸즈와 로프트의 양대산맥~

그 중 시부야의 Loft는 전체 로프트 중 가장 큰 매장 규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ㅋ)



들어가는 입구의 손잡이를 활용하여 로고를 디자인해두었어요! 두근두근 :)

많은 물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아시지 않습니까. 저는 바로 디자인 문구류로 직행을 -ㅁ- 아하하..


작년부터 D-clips가 유행중이지요. 클립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낸 것인데,

예쁘기도 하지만 실용적이고 재활용이 물론 가능하니까 인기가 많아요. ^^ 저요? 비싸서 못샀어요. -_ㅠ



마테. 이 마테들은 아예 다른 마테들과도 별도로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 당시에는 Loft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세트였는데,

차후에 우리나라에도 일부 수입이 되었고 이번에 돌아보다 보니 다른 곳에도 간간히 보이더라고요...! (작년보다

선물세트나 케익처럼 비슷한 색상/느낌의 마테를 모아두었습니다. 한 뭉치에 3개씩. 폭은 일반적인 1.5cm 폭 3개..

가격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6백엔 선이었던 것 같아요. (비싸서 못샀거든요 ;ㅁ;)


스탬프들을 모아두었는데, 스탬프는 비교적 적은 편이었어요. (스탬프는 이토야가 최고였음 -_-!)

대신에 만년 스탬프라거나, 떼어서 쓸 수 있는 알파벳 스탬프 등을 갖추어두고 있었습니다.


제일 유명한 마테 종류를 걸어둔 벽. 사진을 몰래 찍느라 ;ㅁ; 저 남자분이 약간 주인공처럼 ;ㅁ; ㅋㅋㅋ


로프트에서는 돈을 쬐금 썼어요. ㅋㅋㅋ (.. 이만큼밖에 안 산게 지독한거 아닌가요!! ㅋㅋ)

크라프트 느낌이 나는 마테 3종세트, 디테 1종류.
디테는 100엔이라 저렴해서 좋았고, 마테도 3개에 378엔 쯤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_+ (대신 마테 좀 얇아요. 12mm?)

마테/디테 이용샷이예요. 파랑이 마테가 안 보이지만;; 그래도 느낌은 아시겠죠? ^^

이번 여행에서 니가타라는 곳에 갔었는데, (학회장이었지요!)
니가타의 번화가쪽에 쇼핑몰 건물 꼭대기에도 로프트가 있었습니다.
근데 참새가 방앗간 안.........갔어요 ㅋㅋㅋㅋ 8시에 닫는 바람에 ㅠㅠ 갈 시간이 없었지요.........(훌쩍)
그래도 뭐.. 다른 곳 많이 갔...으니까요...... ㅋㅋㅋ (오사카의 로프트라거나..ㅋㅋ)

블로깅은 매우 매우매우 천천히 올라갈 겁니다 ㅠㅠ
그치만.. 도쿄 여행은 거의 끝나가네요 :)      (2010년에 다녀온거지만 그건 잊기로 합시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