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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뽈 돌아다니기/백야의 문구점탐방

[일본 문구점 탐방기] #3. 100엔샵의 매력


전 원래 한국에서도 다이소, 땡마트, 천원샵 이런데 엄청 좋아하거든요. -_-*
여기는 문구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취급품목에 문구류도 들어가고.


사실은 이토야보다 먼저 간 곳이 100엔샵이었어요.

우에노에서도 한 군데 갔었고,

셋째날 하라주쿠에서 여행을 시작하면서 들른 곳이 하라주쿠 다이소이기도 했습니다. (건물이 통째로 다이소 ㄷㄷ)


근데 우에노에서 갔던 곳이 더 좋았어요. =ㅁ=

그곳은 이름을.....안적어놔서 ㅠㅠ 모르는데 ㅠㅠ 체인점이었던거 같아요!

다이소도 아니고, 여행 책에 있던 곳도 아니고 그저 지나가다 들어갔던 곳인지라... ;ㅁ;

(우에노공원에서 JR우에노역으로 가는 길이었던 듯??????)


---찾다보니 이런 링크를 발견했어요.

도쿄의 갈 만한 100엔샵. :) 우와앗!  http://www.jnuri.com/article.php?article_number=199


거기서 샀던 물건들이예요.

왼쪽 위의 노란 것은 펀치, 종이 끝을 둥글게 자르고 하트모양으로 구멍을 내어주는 것이었고.

바로 옆의 것은 헬로키티 스탬프. 하나만 산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0엔밖에 안했는데, san-x 정품인데다가, 정교하고, 이쁘고, 덜덜.......
스탬핑샷을 접사한게 없어서 멀리서 찍은 사진 아래 올려요. 보시면 뭔지 아실거예요. ;ㅁ;

오른쪽의 것은 복고양이 (..무슨 네코더라. ㅋ) 휴대폰줄이었는데,
휴대폰줄이라기보다는 열쇠고리에 가까웠어요. 줄이 약간 두툼해서.

그 아래는 DS Lite USB 충전 선입니다. 이것도 110엔인가 200엔인가, 저렴해서 질렀어요.


음 이 사진은 사실 예전에 단골 카페 10 table에서 방명록에 도장놀이;;; 했던 거랍니다. ㅋㅋ
마테와 스티커 도장으로 살짝쿵 놀았는데.....넘 어두운 곳에서 찍은 사진이라 색감이 ;ㅁ;

오른쪽 아래의 헬로키티 보이시죠? 스틱 스탬프로 부분적으로 콩콩콩, 색을 다르게 해서 찍은 거예요~
(스틱스탬프 리뷰 : http://100yas.tistory.com/44 )


아 그리고, 하라주쿠 다이소에서는......
의외로 우에노에 비해 건진게 별로 없었어요. 키티도 미키도 생각보다 비쌌고.
디테 (디자인테이프, 디자인된 스카치테이프라 생각하시면 됨) 정도 건졌는데, 사실 디테용도 아니고
일반 테이프인데 진주펄의 느낌이 나는 테이프를 샀답니다. 8개에 105엔..(ㄷㄷ)
--근데 딱 디테수준인거가, 접착력이 떨어져요. ㅋㅋㅋ



다음엔 진짜 도큐핸즈로 갑니다!!
방금 사진을 다시 한번 훑어봤는데........ 처참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잉잉......